기사 요약
- 청약통장 가점 만점은 84점.
- 무주택기간 15년 이상(최대 32점)
- 통장가입기간 15년 이상(17점)
- 본인 제외 부양가족 수 6명 이상
- 현재 가점제는 부양가족수가 많은 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 (가점 최고 점수나 산정 기준은 2008년 시행된 이래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 가점기준을 바꾸면 논란이 커질 것이 뻔하다 보니 앞으로도 개편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7 식구가 15년 버텼을 때, 만점이다.
- 7 식구 당첨 사례는 9번이고, 4인 기준으로는 69점, 5인은 74 점, 6인은 79점이 최고 청약 점수이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제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청약제도는 부동산이 폭등하는 시기에 아파트에서는 투자 원금을 거의 보장해 주는 제도로 활용되면서 너무 많이 과열되었고, 소위 벼락부자의 탄생을 낳기도 하였다. 하지만, 부동산이 폭등하는 시기에 청약 점수가 애매한 경우 청약 당첨은 되지 않고, 경쟁률은 너무나도 높고, 아파트의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현상 때문에 애매한 점수를 가지고 있는 40대 정도의 무주택자들은 포지션을 정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이론적으로는 본인과 본인의 배우자 본인의 부모님과 배우자의 부모님 그리고 자녀 1명이 모두 무주택자고 한 집에서 사는 경우이거나 자녀를 엄청 많이 낳아야 하는데, 일반적인 가정에서 청약제도를 가점으로 당첨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청약통장을 젊었을 때, 사용을 한 번도 못한 사람이라면 빠르게 내 집 마련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큰 틀에서 청약점수가 40~50점대에 이르시는 분은 청약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 청약 경쟁률이 다소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긴 하나, 가점제로 당첨될 수 있는 정도의 세대는 여태까지 기다려 온 기회비용도 있다. 당장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여 추격매수하지 않으면 벼락거지가 되는 형국은 아닌 상태이니, 정말 꼭 필요한 단지에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단지에 청약을 신청하도록 하자.
만약 20~30점 대에 가점제 당첨의 확률이 요원한 세대의 경우는 실거주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매수하도록 하자. 규제가 많이 풀렸기 때문에 1 주택 처분을 약속하면서 추첨제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지금 사놓았는데,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면 그것 또한 이득이고 가격이 적당히 빠지더라도 일단 실거주 1채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니 버티면 되는 상황이다. 하락 폭이 크다면 속은 쓰리겠지만, 급등 후 급락 및 약간의 반등을 통해 매수와 매도세가 진정되며 횡보하는 추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38838?sid=101
'미래걱정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저점의 신호라고 불리던 미분양 인센티브와 세제 혜택 없다 (0) | 2023.09.12 |
---|---|
서민대출 대출금리 상승? 이걸 어쩌지.. 뭐 해야 하지..? (0) | 2023.08.30 |
[기사] 청량리 아파트의 호황 프리미엄 5억의 비결은 무엇일까? (0) | 2023.07.08 |
[기사] 아파트 회복세와 별개인 빌라와 단독주택 집 경향에 대한 요약과 고찰 (0) | 2023.07.06 |
올해 하반기에 역전세 매물이 역대급으로 쏟아진다. 부동산 시세의 향방은? [사설] (0) | 2023.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