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회사에서 엄청 자주쓰는 Jargon을 배워보자 !
사실 나도 이제 처음 배워서 정리해보는 거라 약간은 old-fashioned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알아두면 좋을 듯 ! 저번 비즈니스 영어 시리즈와 이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영어 잘하는 척 하기도 쉽고, 오픽에서 이런거 하나 씩 갈겨주자. 무조건 AL나온다.
회의/발표 시작할 때
Let's start the meeting 보다는 조금 더 센스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다.
1. Let's get the ball rolling !
2. who will get the ball rolling?
공을 굴린다는 표현을 발표나 회의 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다.
Brainstorming 중인 상황임
상황1) 당신은 마케팅 부서에 속한 파트장이다. 이번에 근데 실적이 개판이다.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근데, 나도 모르겠다. 부하직원들한테 좋은 거 없냐고 물어봐야 한다.
' Is there anything new? ' 를 생각했는가? 이건 너무 식상하다. 뭔가 약간 한국말로 치면 '새로운 것 없어?' 보다 '하.. 뭔가 좀 신박한거 없어?' 정도의 어감으로 사람들에게 말하길 원한다. 어떻게 말해야할까?
.
.. (생각의 시간)
...
이런식으로 말할 수 있다.
3. I want to bring something to the table.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음.)
4. Please bring your 'A ' game. Okay? (최고의 것을 가져오라고 할때 말할 수 있음.)
4번의 경우는 오히려 뭔가 누가 새롭게 뭘 갖고 왔는데,
'Is this your 'A' game ?' 이라고 반문할 수 있다. 이게 최선인가요? 정도의 어감이다. 'A' game은 에이스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기억에 오래남을 것이다.
그럼, 만약 누가 뭘 갖고오거나 말했는데, 뭔가 그 자리에서 옳고 그름을 바로 판단하기가 힘들어서 조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는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I'll have to consider it 이라고 생각했으면 intermediate level이라고 볼 수 있다. 영미권사람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5. I need to wrap my head around it
6. I'm trying to wrap ~~~
아니면 여기서 조금 쉬운 표현은
I need to think through it. 정도가 있다.
혹은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7. Let me circle back on this with you.
(혹은 Can I circle back with you?)
동그랗게(circle) 돌아서(back) 온다라고 이해하면된다. 나도 사실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
마지막으로 누가 아이디어를 냈을 때,
8. (다른 사람 이름), Would you pitch in it? 아니면 Who wants to pitch in?
pitch in 은 어떤 idea에 involved되는 것이다. involved가 지루할 때 쓰면 된다.
아.. 그거 뭐더라 !! 를 말하고 싶을 때 뭐라고 할까?
9. Just off the top of my head (Thinking off the top of my head)
Opic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구문 !
회의 중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말할 때,
뭔가 회의하고 있는데, 그렇게 안 중요한 걸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럴 때, hey, it is not a important, It is not a point 정도로 말한다면 너무 직설적일 수 있다. 그럴 때 어떻게 말해야 약간 있어보이게 말할 수 있을까? 이런 jargon을 사용해보자
10. It' not the need of the hour.
11. Let's put it on the backburner.
1번은 조금 직관적이라 익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2번 같은 경우는 backburner라는게 가스레인지를 보면 2구는 크고 2구는 작은 버너가 많다. 보통 Backburner가 작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것을 backburner위에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그건 백버너에 올려놓자~ 이런 느낌이다.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걸로는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좀 장기적인 시간이 걸려서 효과가 나타날만한 아이디어일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12. It's a long shot (long shot ideas)
더 나아가서 아이디어가 먹혀서 뭔가 시장파이가 커지고 있거나, 사업이 확장되고 있을 때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13. We are gaining grounds (<-> losing grounds)
경고할 때, 리스크가 있을 때 재치있게 표현하기
뭔가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게 상당히 리스크가 있을 때, 표현할 수 있는 표현들이 있다. 그땐 Oh, I think it has a risk 하면 뭔가 너무 직설적이다. 이렇게 표현해보자.
14. It can open up a can of worms. (혹은 Idea is a can of worms)
15. let's not put all our eggs in the one basket (혹은 Let's not put all our energy in one thing)
16. We got the deal, but there is one caveat.
첫 번째는 캔을 열었더니 그게 벌레로 가득차있는 모양새이다. 캔을 열면 아예 안되지 않겠는가? 두 번째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한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담지 말라이다. 세 번째는 'caveat'이라는 단어를 잘 보자. 이 단어는 우리나라 말로 치면 '큰 산이 하나 남았다.' 정도와 비슷한 어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회의에 빠졌거나 뭔가 휴가 갔다 왔을 때 말할 수 있는 표현
중요한 다른 회의가 있어서 못 갔다든가 혹은 휴가 등 다른 일 때문에 업무의 정보를 일부 놓쳤다면 아래와 같이 말할 수 있다.
17. Can you bring me up to the speed?
18. Keep me in the loop.
지난 번 비즈니스 영어 글에서 말했던 to put me in the picture과 유사한 표현이라고 보면 될 것 이다. 나는 어디 다녀와서 스피드가 느리니까 같은 스피드에 맞춰주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고, loop는 한국에서도 흔히 쓰는 mail loop에 keep 해달라는 말과 유사하게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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