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어학

오픽 AL 꿀팁 Gap Filler 작전, 이걸로 나도 AL 받음

by JHistory_ 2024. 4. 18.
반응형

AL 받기 위한 필수 관문, 자연스러운 유창함

 오픽 AL을 받기 위해서는 스크립트 다 필요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유창해 보이는 톤으로 말하면 된다. 그중에 가장 빨리 익힐 수 있고 가장 개꿀팁이 바로 'gap filler'작전이다. 이건 영어 생각이 안 날 때 'buy a time'하는 스킬인데, 시간을 버는 작전이라고 보면 된다. 이게 근데, 여러 가지가 있다. 오늘 한 번 정리해 보겠다.

 

Beginnings에서 써먹을 수 있는 유효한 Gap filler

 보통 여기는 일단 질문 2번 듣고, 답변을 이미 생각해 놓고 시간 끌기로 가도 되고 아니면 2번 들었는데도 잘 모르겠을 때 쓰면 되는 것 들이다. 똑같은 걸 계속 쓰지 말고, 아래와 같이 외워서 다채롭게 써가자. 여러 가지 조합을 해도 좋다.

 

 1. That's an interesting question. (In my opinion, I think,  ~~)

 2. Let me see 

 3. I haven't thought about that question before. 

 4. Where should I start?

 5. There are a variety of different things I could say ~

 6. Wow, That's a tough question to answer.

 7. I need a couple of seconds to think about that but ~ ~

 8. I'm not quite sure what to say here ~

 

 뭐 예를 들어서, 돌발 질문인데 나의 '생각'을 물어보는 문제가 나왔다고 가정하자. 그럼 이렇게도 쓸 수 있는 거다.

 

Wow, That's a tough question to answer. Let me see. I think this is an interesting question. Where should I start? I haven't thought about that question before. Okay, Let's start from this. 

 

 벌써 지금 거의 20초 벌었다. 이렇게 하면 내가 실 답변하는 시간을 뒤로 미룰 수도 있고 내 영어 실력이 변변치 않아 보이는 것도 살짝은 숨길 수가 있다.

 

ENDS에서 써먹을 수 있는 표현

 이게 중구난방으로 대충 말하다가 그냥 끊으면 기승전결이 매우 너무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 어째 저째 말했든 간에 답변에서 '구조'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했을 때 훨씬 더 논리적으로 들리고 (아마도) 채점관도 중간에 있는 거 대충 듣다가 마지막에 있는 답변 보고 평가할 수도 있다.

 

 1. So my answer to your question is ~

 2. And I suppose that that's my main point ~

 3. And finally I'd say that ~

 4. My personal conclusion would be ~

 5. And I don't think I have anything else to say ~

 

 얘들은 아까 Beginning에서 말했던 것처럼 섞어서 쓸 수는 없다. 적절히 한 개씩 쓰도록 하자. 단순히 'In conclusion', 'At last', 'Finally', 'Therefore', 'So'등으로 말하지 말고 이렇게 온전한 문장으로 말해서 논리 정연하게 보이면서 살짝 늘어지게 말해준다면 시간도 약 4초 정도 벌 수 있다.

 

Middle에서 써먹을 수 있는 표현

 사실, Middle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 있다. First, Second, Third 같은 완전 대 분류로 나누는 것 말고 뭔가 First안에서 논리를 전개하다가 'In addition'정도의 말이 필요할 때 쓰는 것들이다. 혹은 처음에 내가 3가지로 나눠서 얘기할게!라고 얘기하고 쭉 논리를 전개했는데, 말하다 보니까 하나 더 말할게 생각났다. 그럴 때 갑자기 Fourth 하면 이상하지 않은가? 그럴 때 쓸 수 있다.

 

 1. And I should add that ~

 2. Another point would be that ~

 3. i almost forgot to say that ~

 4. But there's also something else to consider

 

 그리고 내가 막 말하다 보니까 좀 논리가 꼬였다. 예를 들어, 앞에서 처럼 3가지 말할게! 하고 Second 하고 뭐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뭔가 말하다 보니까 신통치 않게 좀 꼬였다. 그럴 때, 이렇게 외치고 다시 얘기하자 

 

 1. Let me try and rephrase that ~

 2. What i'm trying to say is

 3. Or to put it another way ~

 4. So the main point is ~

 

 그리고 이제 단어가 생각이 안 나거나 문장이 생각이 안 날 때, 요렇게 말할 수도 있다.

 

 1. Sorry, It's on the tip of my tongue. 

 2. Thinking off the top of my head 

 3. Sorry, I've forgotten the word in English. 

 4. I'm not sure if this is the right way to put it but..

 

나는 특히 1,2,3,4번을 진짜 엄청 자주 써먹었다. 이게 단어가 가끔 막힐 때 있는데, 그럴 때마다 'How can I express in English.. It's on the tip of my tongue. 그리고 단어를 영어로 묘사한다 간접적으로 계속한다. 그러면 당연히 발화량이 늘고 시간이 끌어지는데, 그 이후로 만약 단어가 생각이 나면 그냥 말하면 되고 생각이 안 나면 그냥 Do you know what I mean? 하고 그냥 진행하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