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올드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영어권에서는 꽤나 많이 사용되는 어구라고 하니 한 번 쓱 읽어보고 가자. 약간 한물 간 표현이 있기도 한 것 같긴 하다.
그림을 보고 유추하는 게 낫긴 하지만
뜻을 먼저 적고 이걸 뭐라고 할까나? 정도로 하겠다.
1. 긴장되거나 좀 흥분되는 상황
긴장되거나 좀 흥분되는 상황에서 영어권에서는 내 뱃속에 나비가 날아다닌다고 한다.
3
2
1
→ butterfiles in my stomach.
ex) I'm having butterfiles in my stomach.
이런 식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2.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욕심을 부릴 때
라고 한다면 뭔가 compared to my capablity, it was too much greedy 막 이런 문장으로 직독 직해 하는 느낌으로 떠오를 확률이 높을 것이다. 왜냐면 나도 그랬으니까. 근데, 약간 내가 할 수 있는 한계보다 더 했을 때 표현하는 은유적인 표현이 있다.
3
2
1
→ To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
→ I have a lot on my plate.
내가 씹을 수 있는 것보다 한 번에 더 베어문다든가, 내가 그릇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든가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more work than ability to do it) 이런 느낌이다.
3. 엎질러진 물? 이거 어떻게 표현할까
3
2
1
→ Don't cry over the spilled milk.
영어권에서는 우유를 쏟았다고 표현한다.
4. 지나간 것은 ~ 지나간 대로
3
2
1
→ Let the bygones be bygones
이건 좀 직역이다. 위에 3번이란 비슷한 느낌
5. 잠자리에 가다.
라는 표현은 이건 좀 어려운데, 이건 그냥 정답부터 공개.
→ hit the sack
이라는 표현이 있다. sack은 큰 가방 같은 것을 말하는데, 옛날에는 여기다가 곡식을 담았다고 한다. 그러고 잘 곳이 마땅치 않으니 그 곡식이 가득한 sack 위에서 잠을 자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sack을 내 몸으로 치는 행위는 뭔가 침대 위로 술 하고 떨어지는 그런 느낌이다.
6. 쟤 확성기야 (비밀을 퍼뜨리는 조심성 없는 사람 일컬을 때, 다만 조금 비 의도적인 느낌?)
he is a speaker은 조금 그렇고.. 뭔가 빠져나가는 식으로 표현한다.
3
2
1
→ To let the cat out of the bag
가방으로부터 고양이를 빠져나가게 하다.라는 것이 직역엔데, 약간 의도치 않게 비밀을 발설하는 경우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 Spill the beans
이것도 약간 의도치 않게 비밀을 발설하는 경우 이렇게 표현한다고 한다.
→ give me some T (tea)
라는 표현도 있는데, 이건 약간 T가 gossip을 말한다. 그랬을 때 막 누가 갑자기 비밀 같은 걸 말했고, 그걸 말한 것을 최초 화자에게 들켰으면.
you let the cat out of the bag! why are you always spilling the beans! even though she said that give me some T, you shouldn't do that! 뭐 이런 식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7. 일석이조
3
2
1
To kill two bird with one stone
이건 넘어가겠다.
8. 그건 이제 니 선택이야 ~
이런 어감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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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 The ball is in your court
공이 너의 코트에 있다고 표현한다.
9. 전화위복, 새옹지마 (뭔가 당시에 불행해 보였던 일이 나중에 알고 보니 좋은 계기가 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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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 a blessing in disguise
축복이 변장했다.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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