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사 완료에 관한 5가지 용법
나도 헷갈렸던 Modal perfect에 대해서 기술해보겠다. modal을 찾아보니 '조동사'정도로 해석되는 것 같아서 일단 그렇게 썼다. 예전에 사용했던 auxiliary verb가 어원적으로는 조동사라는 의미와 매우 가깝지만, modal도 그렇게 봐도 큰 상관은 없을 것 같다.
다음의 예문을 보고 생각해보자.
1. I could have gone to the party. but I didn't
2. I would have gone to the party. but I didn't
3. I should have gone to the party, but I didn't
무슨 차이가 있을까?
.
.
.
.
.
일단, 모든 문장의 형태가 could/would/should + have + p.p 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 거기서 뜻의 차이만 있다는 것이다.
정답은
1. I could have gone to the party는 파티에 갈 수도 있었는데~ 정도로 보면 된다.
p.p 형태의 동사라는 task를 할 수 있었으나 내가 그냥 안 간거다.
-> I could have gone to the party. but I didn't. because I didn't feel good.
2. I would have gone to the party는 파티에 가려고 했었는데 ~ 정도로 보면 된다.
p.p 형태의 동사라는 task자체를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인 것이다.
- > I would have gone to the party, but I didn't. because there were assignment due to yesterday.
3. I should have gone to the party 는 파티에 갔었어야 했는데~ 정도로 보면 된다.
p.p. 형태의 동사를 regret 하는 상황인 것이다. 후회하는 것이다.
-> I should have gone to the party, but I didn't. My favorite DJ came to that party !
그리고 조동사 Must 와 May + have + p.p 가 있다.
이 2개는 추측할 때 쓰인다.
Where is he?
A1 : He must have left.
A2 : He may / might have left.
단어 자체에서 어감을 느낄 수 있듯이 must는 강한 어조를, may / might 은 약한 어조를 나타낸다.
첫 번째는 그는 떠났을 거야. 두 번째는 그는 떠났을 지도 ..? 떠났을 걸 ..? 정도의 느낌이다.
즉,
He must have left. I saw him one hour ago.
He may have left. generally, he left here around 5 o'clock.
이런식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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