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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학

[기사] 생성형 인공지능 신약 설계도 한다? 임상 2상까지 갔다

by JHistory_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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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신약 설계에 대한 기사 요약

  • 생성형 인공지능이 신약 개발에서도 두각하고 있다.
  • 생성형 인공지능이 설계한 신약 후보가 사상 처음으로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했다. (임상 2이란? 은 임상 1상에서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한 약물에 대해 추가 검증과 함께 적정 용량을 결정하는 단계이다.)
  • 만성 폐 질환인 특발성 폐 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의 새로운 치료제 ‘INS018_055’를 중국과 미국인 환자 60명에게 투여하기 시작 → 인공지능을 이용해 개발한 약물 후보 가운데 임상 2상 시험 단계까지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 당시 인공지능이 이 약물을 설계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46일에 불과하다.
  • 전통적으로 신약 개발은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 자원집약적인 작업이다.
  • 신약 후보 물질 발견에서 신약 시판 승인까지 걸리는 기간은 보통 12~15년, 투입되는 비용은 약 10억 달러이다.
  •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면 4억 달러 이상의 비용과 최대 6년이 소요됐을 것을 인공지능 덕분에 비용은 10분의 1, 시간은 3분의 1로 단축했다.
  • 현재 항암제를 포함해 30여 개의 인공지능 약물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이 가운데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은 3개였고, 그중 하나가 이번에 임상 2상 시험에 진입 중이다.
  •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 50여 가지가 개발돼 500억 달러 상당의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사에 대한 인사이트

생성형 인공지능이 Chat GPT를 이후로 화두를 계속 일으키고 있다. 제약 분야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이 활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적절한 화학식을 찾는 것이니, 인공지능이 그 수식을 빠르게 찾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에 꽤나 효과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임상 2상 시험에 들어간 것은 이번 1개이지만, 30여 개의 인공지능 약물을 개발했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을 지배할 것인가, 아니면 인간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더한 영생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확실히 여러 가지 뉴스를 보면 이전과 다른 제5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이런 제약주에 몰빵 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마치 모바일 시장 초기에 누가 이길지 몰랐던 것처럼 승자가 정해지고 나서 투자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는지 하나하나씩 메모하며 지켜보도록 하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6755?sid=105 

 

생성형 인공지능, 46일 만에 신약 설계…사상 첫 임상 2상 진입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설계한 신약 후보가 사상 처음으로 임상 2상시험에 돌입했다. 임상 2상은 임상 1상에서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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